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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논평] 주호영, 대권을 꿈꾸며 국민을 보듬어라
글쓴이 : 이슈관리자 등록일 : 2020-05-25 10:47:21 조회 : 278
월요논평0525-주호영 대권을 향해 뛰어라.hwp (16K)

주호영, 대권을 꿈꾸며 국민을 보듬어라

 

음성유언을 남기고 죽음으로 주민갑질의 억울함을 알린 한 아파트 경비원의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부천의 아파트 관리소장의 극단적 죽음 소식이 전해졌다. 주민 갑질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주 스쿨존에서 첫 민식이법 위반 사건이 전해졌는데 그 피해 당사자가 길가에 서 있던 2세 유아여서 가슴이 져민다.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일류수준급 선수였던 왕기춘이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구소기소 되었을 뿐 아니라 유도계에서 영구제명되었다. 연쇄살인범 최신종은 초중 시절에 전국씨름대회를 석권했던 씨름유망주에서 살인범으로 그것도 연쇄살인범으로 인생을 종쳤다. 그리고 정의기억연대와 나눔의 집 회계부정 의혹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전향적으로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망언에 대해 공식공개사죄를 했다. 미래통합당은 극우세력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모처럼 가뭄의 단비처럼 국민눈높이의 상식의 정치를 보는 것 같다. 당연한 언행을 했는데 단 한마디로, 주호영 원내대표의 주가와 위상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그동안 보수야당의 헛발질의 깊이가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주는, 수구꼴통이라 일컫는 양태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회에서 여야는 싸워야 한다. 그것도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여야의 치열한 싸움이 결과적으로 집권여당 견제를 통해 국민을 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국회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선거를 통해서 알려줬고 경고하고 있다. 상식에 맞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논리로 비판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여론을 모아가는 것이 민주정치의 기본이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소멸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잘 극복해가는 와중에도 반사회적인 사고와 언행으로 우리의 공동체에 상처를 주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또한 우리 사회가 국가는 부강해졌지만 국민들의 절대적 경제적 수준은 올라갔지만 상대적으로 얼마나 피폐해져가고 고립되어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에 공동체가 혼탁해지면 모두 자멸한다.

 

정치의 의무는 공동체를 보듬고 살피는 것이다. 그 의무를 형식적이고 피상적으로 할 때, 정치도 죽고 국민도 죽는다. 정치의 의무를 진정성있게 행할 때, 정치도 살고 국민도 산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선을 꿈꾸길 바란다. 대선을 꿈꾼다면 국민의 뜻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욕망이 전체의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그에게 대권의 꿈을 꾸라고 명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위험에 직면한 지금, 조금이라도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은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

 

 

2020.05.25.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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